[도서리뷰] 부의 추월차선 : 생각과 삶의 방향을 바꾼 책

부의 추월차선 :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원제 : The Millionaire Fastlane

• 저자 : 엠제이 드마코
• 역자 : 신소영
• 출판사 : 토트
• 발행 : 2013년 08월 20일
• 작성 : 2020 년 02월 08일

늙은 부자 대신 젊은 부자 되기

 

모든 사람은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특히 젊었을 때 부자이면 좋겠다는 꿈을 꾼다. '젊음 + 부' 얼마나 멋진 조합이지 않은가. 하지만 이러한 조합이되는 방법은 금수저를 타고나는 운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도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 어떤 경우에 해당된느 것일까?

 

저자는 그렇기 위해서 우선 생각의 방식을 바꾸라고 얘기한다. 서행차선을 타고 운전하는 일반인들은 시간의 힘에 기대어 복리에 믿음을 쏟아 열심히 돈을 번다. 자신의 시간을 팔면서 말이다. 부의 추월차선을 타고 빠르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한정된 자신의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나 또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장기 재무 계획을 하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서는 모두가 알고 있듯 서울에 아파트 한 채 사기도 버겁다. 부자가 되기 위한 40년짜리 플랜은 필요 없다. 이는 현대판 노예라고 생각할 수 있다. 젊어서 힘 있고 능력 있을 때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

 

 

저자는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의 3요소 3F를 가져야 한다고 얘기한다. Family, Fitness, Freedom이다. 물질적, 금전적인 부분에서 자유로워져 자신의 시간이 회사에 팔리는, 회사에 갇힌 상태가 아닌, 온전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시간을 쏟을 수 있는 자유가 필요하다.

 

 

그렇기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한 것이다. 나의 노동으로 돈을 버는 것은 인도와 서행차선을 달리는 것이다. 현대판 노예이다.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그러한 시스템, 즉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사람이 움직이고 돈이 움직이는 중심의 축에 있어야한다. 가장 쉬운 예가 바로 부동산 임대업이다. 누구나 되고싶은 건물주. 건물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생각해보라. 세상에 방법은 많다. 또 다른 예로 저자가 만든 웹사이트도 한 예이다. 사업과 함께 광고를 통해 더 이상의 관리가 없어도 자연스럽게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구추했다. 우리는 이러한 완성된 플렛폼을 만들기 위해 생각하고 움직여야한다.

 

 

이 책은 두 번째 읽는 책이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꽤 큰 충격을 받았다. 전형적인 서행차선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자 나의 미래였다. 그렇기에 변화를 위해 많은 생각을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며 나만의 market과 platform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다시 한 번 이 책을 읽으며 더욱 공감하고 절실하게 느낀다. 나의 시간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다시 한 번 의지를 불태우며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아껴 추월차선에 올라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